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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도매상 갑질' 대반전···대법, 유죄 판결 1·2심 뒤집었다
국순당 사옥 [일간스포츠] 본사가 도매상과 공유해온 거래처 정보를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나 본사에 우호적인 도매상에게 넘겼다면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 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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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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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제품 먹으란 건지 말란 건지 … 불안 키운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수오 식품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한 이후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가짜 백수오(이엽우피소)’가 처음 밝혀진 내츄럴엔도텍은 27일까지 사흘째 상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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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탁주 복원 … 밥 삭히니 거짓말처럼 향기 나는 술
국순당연구소 실험실에서 신우창 소장이 자신이 복원한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 ‘이화주’를 숟가락으로 떠서 들어보이고 있다. 이화주는 떠먹는 요구르트처럼 걸쭉하기 때문에 유리 단지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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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설맞이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설을 맞아 우리 전통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선물 받는 분의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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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답하려 하루 날린 기업인들
국정감사 이틀째인 15일 국회엔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 백남육 삼성전자 부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박기홍 포스코 사장, 김충호 현대자동차 대표, 배중호 국순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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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단법인 아름지기 11월 강좌 外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의 11월 강좌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다. 국순당 배중호 대표가 ‘전통 발효과학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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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 지혜가 깃든 우리 전통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의 11월 마지막 강좌가 22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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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내는 기업이 행복? ... 행복한 기업이 이익 낸다
직원 24명의 소프트웨어업체 제니퍼소프트는 근무환경 개선의 위력을 요즘 톡톡히 실감한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에 있는 사옥에는 수영장과 북카페·텃밭을 마련했다. 출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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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배혜정 배혜정도가 대표
4060 다시 세상으로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들. 마흔이 넘어서면서 삶의 고민이 커진다. 남편도, 자식도 옆에 있지만 내 존재를 대신 증명해주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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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오늘에 맞게 술보다 문화 만든다
올 5월 국순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열었다. 국순당은 40여개 국에 막걸리를 수출한다. [국순당 제공]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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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용산인’ 4명 수상
용산고 총동창회(회장 경규한)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0 자랑스러운 용산인’에 정희용 청석엔지니어링 회장, 윤정웅 화광교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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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프랑스 와인 ‘숭례문’ 마시면 1병 1000원씩 문화재기금 쌓여
프랑스 보르도 와인 ‘숭례문’을 마시면 한국 문화재 보존기금이 적립된다. 프랑스 샤토 가호사의 레드 와인 ‘그랑 포르테 뒤 수드(Grande Porte du Sud·남쪽의 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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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맛본 실패의 쓴잔 신기술 개발로 이겨냈다”
국순당 배중호(56) 대표의 막걸리 예찬은 끝이 없었다. “막걸리는 신토불이 술”에서부터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막걸리에 대한 애증도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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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막걸리의 재발견
우리의 막걸리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이나 골프장, 고급 한정식 집에서도 막걸리를 먹는 모습을 쉽게 본다. 24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모인 ‘2009 공학 교육·연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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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허병기 한국 폴리텔대학 이사장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대학·모스크바 항공대학·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과의 MOU 체결을 위해 13일 러시아를 방문한다. ▶유주현 한국종균협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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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도우미 ‘배 술’팝니다
형제 기업인이 동시에 배로 만든 술을 들고 나왔다. 형인 배중호 사장이 이끄는 국순당은 배를 원료로 한 막걸리·과실주·증류주를 ‘배로’라는 브랜드로 22일 출시했다. 동생인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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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 뻔한 배, 술로 태어났다
배로 만든 소주·막걸리가 나온다. 올해 배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상당량이 폐기 처분될 상황이었다. 이를 국순당이 사들여 국내 최초로 배소주와 배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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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동문상 선정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총동창회(회장 정장율)는 24일 ‘동문을 빛낸 올해의 인물’로 언론 부문에 정구종 동아닷컴 사장, 사회문화 부문에 이제훈 한국bbb운동 회장(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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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만원 법니다 이 농부가 사는 법
지난달 23일 강원도 원주 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남쪽으로 20분 달려 도착한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동네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을 지나자 250동이나 되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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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사라진 조선 술 살려낸다
국순당 부설 연구소의 신우창(39·사진) 박사는 ‘술꾼’이다. 술을 잘 마셔서라기보다 술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다. 하루 평균 8시간, 길게는 18시간을 술과 씨름한다. 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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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캠프 "기호2번 선거운동" 발끈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가 주류업체인 국순당의 신문 광고(사진)에 단단히 화가 났다. 국순당이 11일과 12일자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게재한 신문 광고에서 기호를 적은 어깨 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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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술 부자’의 술 맛 대결
국순당 배상면 회장(左)과 배중호 사장 부자가 자신들이 개발한 ‘백세주’와 ‘백세주 담’을 앞에 두고 전통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국순당 사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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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담백한 백세주, 위기의 국순당 구할까
침체의 늪에 빠진 전통주의 대표 주자 국순당. 이 회사의 간판 제품 백세주가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기존 제품보다 덜 달고 약재 향도 적은 ‘백세주 담(사진)’을 패밀리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