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접속] JP, 박세리와 라운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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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민련 김종필(JP)명예총재는 10일 레이크사이드CC(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한국 여자오픈 프로암대회에 참가, 박세리 선수.윤세영 SBS회장.원대연 제일모직 사장과 함께 조를 이뤄 라운드했다.

이날 싱글(78타)을 기록한 JP는 "골프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육성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이 세계를 주름잡고 주도했으면 한다" 며 朴선수(70타)에게도 "더욱 열심히 해 우리 골프를 해외에 빛내달라" 고 격려했다.

JP의 조는 전체 25개 참가팀 중 최저타로 우승했다.

朴선수는 JP의 골프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우지 않고 독학한 골프로선 훌륭한 실력" 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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