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리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김 대표는 지인 중 각계 인사 6명에게 일과 삶에 관해 물었다. 기업인으로는 이희성 인텔코리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동신 파프리카랩 대표 등 3명이 포함됐다. 소설가 박범신, 발레리나 김지영, 방송인 손범수의 생생한 일상과 역정도 전한다.
김 대표가 이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하루일과와 성공 비결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이들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하는지를 구체적인 일정표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큰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을 보면 그 바위를 매일 보고 생각하며 성장한 소년이 나중에 큰바위 얼굴이 됐다. 우리 사회에도 그처럼 사표가 될 만한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문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