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은 2010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획득한 한국의 첫 메달이면서 동시에 역대 첫 은메달로 우리나라에서는 의미 깊은 종목이기도 하다. 총 4박6일 일정으로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휠체어컬링 뿐 아니라 아이스슬레지하키팀과 크로스컨트리에 참가한 서보라미선수 등도 함께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지 캐나다 교민들도 경기장에서 탤런트 이수경씨를 알아보고는 함께 응원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이번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화보는 지난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화보를 제작한 사진작가 조세현이 다시 한 번 직접 촬영하며 현장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탤런트 이수경이 태극기를 들며 응원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이번 화보는 이번 여성중앙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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