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 디지털 전송시스템 신문협회·광고업협회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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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한국신문협회는 한국광고업협회와 함께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문광고 디지털 전송 시스템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신문협회 장대환 회장과 신문사 광고국장들, 한국광고업협회 정만석 수석부회장과 김낙회·강철중 부회장 등 회원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문협회에서 5월부터 가동 예정인 신문광고 디지털 전송 시스템의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신문광고 디지털 전송 시스템은 현재 필름으로 제작·운송되고 있는 광고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해 물리적 운송수단 없이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하는 첨단 기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공정 단순화로 광고회사에서 신문사까지 광고가 전달되는 시간이 현행 6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고, 광고 품질도 아주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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