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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조던 '농구코트 절대 안돌아간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7)이 최근 나돌고 있는 자신의 코트 복귀설을 정면 부인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지분을 소유한 조던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절대로 다시 선수로 뛸 생각은 없다" 며 "구경거리가 되거나 입장권 판매와 NBA 경기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역에 복귀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일 아베 폴린 워싱턴 위저즈 구단주의 말을 인용, 조던이 내년 시즌 워싱턴 위저즈 선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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