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 1만 명 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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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대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전원을 인턴사원을 거친 사람 중에 뽑기로 하는 등 올해 채용시장에서 ‘인턴 바람’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407개 대기업 을 조사한 결과 3분의 1 이상(142곳)이 인턴사원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개사가 올해 1만457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42개사는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으나 인턴사원을 뽑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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