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부흥의 해를 맞아 MBC-ESPN이 F1 리얼 버라이어티 ‘2010 F1 스피드레이서’를 9일 오후 5시 첫 방영한다. 7명의 연예인이 실제 F1 레이서 교육과 맞먹는 혹독한 훈련 속에서 진정한 레이서로 거듭 나게 된다. 소문난 연예인 레이서 이세창을 필두로 현역 프로레이서인 개그맨 한민관, 매니저 못지 않은 운전 실력을 자랑한다는 문희준,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일라이, 개그 콤비 윤택·김형인, 신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 등이다. 미션을 통과한 우승자는 2010 시즌 개막경기인 바레인 F1 그랑프리(3월14일 개막)를 관람할 자격을 얻는다. 총 6부작.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