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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오심'심판 낙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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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아테네올림픽에서 양태영에 대한 오심 판정 심판진을 지휘했던 평행봉 주심 조지 벡스테드(미국)가 24일(한국시간) 국제체조연맹(FIG)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 선거에서 낙선해 기술위원 자리를 내놓게 됐다. 터키에서 열린 FIG 총회에 참석한 한국 체조 관계자는 그의 낙선에 대해 "명백한 오심을 저지르고도 금메달을 지킨 미국에 대한 세계 체조계의 응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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