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미술평론가로 지난달 부임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문화재 관련 연속 강좌를 연다.
'우리 문화 유산을 보는 눈'이란 주제로 11월 1일부터 12월 27일(11월 29일은 휴강)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5시~6시 30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의실에서 강연한다.
강좌는 문화재청 직원들을 상대로 한 직원 연수교육이나 정부 대전청사 내 일반 공무원과 시민들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과 정부대전청사 직원들은 19일부터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강좌는 2005년 봄 '조선시대의 미술'로 이어질 예정이다. 042-481-4631, 4636.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