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 1분기 중 공공근로 대상자를 당초 계획했던 14만명에서 18만1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14개 중앙부처의 23개 사업에 8만1천명▶산림청의 숲가꾸기 사업에 2만명▶복지부의 자활근로사업에 2만5천명 등이다.
노동부는 또 16일부터 매일 건설일용직 근로자 1천5백4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참가자에게는 하루 1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만 18~60세인 실직자 중 구직 등록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1만9천~2만9천원의 일당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시행기관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02-500-5636~7.
신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