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상에 '난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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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올해의 한국관광대상에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 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국내 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동해온 숨은 일꾼을 발굴하는 한국관광대상 수상자 13명을 최종 선정했다.

'난타' 는 사물놀이를 드라마적인 요소와 결합시켜 현대적인 감각의 문화상품으로 개발한 창작예술이다.

지난 1997년 10월 초연이래 해외공연 2백22회 관람객 수 13만명을 기록했고 국내공연도 7백2회로 37만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이이창호혜림(겨레문화답사연합)

▶(외도해상농원)

▶오노균(세계태권도축제조직위)

장려상에는

▶이홍환(관광환경파수꾼)

▶정진모(켄싱턴호텔)

▶김재호(코네코인터내셔날)

▶신전휘(대구약령시보존회)

▶장유재(창스여행사)

▶강종규(대전시명예통역안내원협의회)가 뽑혔다.

또한 관광기자단상에는

▶김규천(전 문경시청 근무)

특별상에는

▶한일부인교류회

▶송문걸(호텔페이지닷컴)이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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