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귀국 양재동 출근

중국 출장을 떠났던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6일 오후 귀국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7일 "鄭회장이 당초 주말께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돌아와 오늘 오전 서울 양재동 신사옥 집무실로 출근했다" 고 말했다.

현대 주변에서는 현대건설 지원과 관련해 鄭회장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현대차측은 "근거없는 이야기" 라고 부인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3일 자동차사업 진출과 관련해 중국으로 출장을 떠났다.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