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엠네스티 인권학교 개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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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 신부)는 25일부터 5일간 대구 중구 한국지부 사무실에서 인권학교를 연다.

인권학교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씩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는 ▶인권의 정의와 역사(조효제 성공회대 교수)▶한국 인권운동의 전망과 과제(오완호 엠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한국의 대표적 악법과 재소자의 권리(이상희 변호사)▶성과 인권(임태훈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언론과 인권(남영진 미디어오늘 대표) 등이다.

수강료는 학생 2만원, 일반인 2만5천원. 문의 053-426-2533.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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