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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두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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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시드니 올림픽 펜싱선수단에 대한 환영회가 9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영호(29.대전도시개발공사)선수는 포상금 5천만원, 남자 에페 동메달리스트 이상기(34.익산시청)선수는 1천5백만원, 4강에 오른 남자 에페 단체 선수들은 5백만원씩을 받았다.

그리고 김헌수 플뢰레 코치는 1천5백만원, 이일희 에페 코치는 1천만원을 받았다.

장영수 대한펜싱협회장은 "협회와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돼 이룩한 성과를 통해 한국 펜싱도 인기 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 고 치하했다.

정영재 기자

사진=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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