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세종시 신안 전도사'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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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 전도사'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

정부가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를 골자로 한 세종시 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SUNDAY는 세종시 신안 홍보의 선봉장 격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을 만났습니다. 권 실장은 "신안 반대론자들은 원안에도 자족기능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그걸 보장할 제도적 장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하버드대학 들어간다고 말만 하면 뭐하느냐. 정작 공부는 안하면서…"라며 신안의 불가피성을 역설했습니다.

'매' 보다 많은 '비둘기'

금융 위기 이후 출구전략은 글로벌 시장의 최대 관심사입니다.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그동안 풀어놓은 돈을 언제 회수할지를 전망하기 위해출구전략의 열쇠를 쥔 미국 공개시장정책위원회(FOMC) 멤버들의 성향을 분석해 봤습니다.

석유 다음 투자상품 '커피'

나폴레옹이 커피의 힘으로 전쟁에서 승리했고, 결국 커피 때문에 몰락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중앙SUNDAY는 이번주 스페셜리포트 주제로 '커피'를 보도합니다. 요즘엔 50㎏ 포대 기준으로 연 20억 포대의 커피가 거래되고, 하루 10억 잔 이상이 소모됩니다. 커피 덕에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만 농사꾼 2500만 명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5억 명입니다. 커피는 석유 다음으로 중요한 투자상품입니다.

'눈과의 전쟁' 펼치는 제설 현장

1937년 서울지역에서 적설량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눈이 1월4일 내렸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69년 1월 28일 25.6cm였는데요. 4일에는 최대 10cm일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를 비웃듯 25.8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과의 전쟁을 벌인 서울시 제설팀의 19시간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빙판 누비는 50대 아이스하키 맨

'중동 67 라이온스' 아이스하키 팀을 아십니까. 2007년 7월 7일 창단된 이 팀은 순수하게 고교 동창들로만 이뤄졌습니다. 평균 나이는 55세. 팀원 21명 중에서 아이스하키 선수 또는 감독 출신은 2명뿐입니다. 나머지 19명은 사업가, 공무원, 교사 등으로일하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하나로 모은 건 고교 시절에 대한 향수와 동경이었습니다. 열혈 중년들의 세계를 들여다 보시죠.

농구는 신장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

키 작은 농구선수 앨런 아이버슨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스포츠에서 신체조건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그러나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하는 드라마가 있기에 스포츠는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신장은 작지만 심장만은 누구보다 크고 강한 스포츠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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