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은 세계랭킹 8위로 지난달 린데 저먼 마스터스대회 우승에 이어 라이더컵에서 맹활약했고, 팔도는 과거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을 세번씩 제패한 '스윙 머신'이다.
최경주(34.슈페리어).나상욱(20.엘로드)도 출전하며 미국에서는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마크 캘커베키아와 숀 미킬, 리치 빔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PGA 투어 공인 챌린지다. 총상금이 350만달러이지만 이 상금은 PGA 상금 랭킹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성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