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영화배우 이대엽 회고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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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영화배우 이대엽 회고전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이대엽 회고전’을 갖고 매일 오후 2시 이 자료원 시사실에서 한 편씩 상영한다. 상영작은 ‘로맨스 가족’‘돌아오지 않는 해병’‘일지매 삼검객’‘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수병과 제독’ 등 5편이다.

지난 1958년 한형모 감독의 ‘나 혼자만이’로 데뷔한 이씨는 ‘철조망’‘돌아온 외팔이’ 등 1백30 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주로 ‘의리파 사나이’역을 맡았다.

*** 조용원씨 '씨네버스' 창간

영화배우 조용원씨가 다음 달 2일 영화주간지 '씨네버스' 를 창간한다. 씨네버스는 할리우드 영화는 물론 아시아. 유럽의 영화 정보를 소개하며 애니메이션.영화 음악 등 영화 산업 전반까지 포괄할 예정이다. 창간 기념식은 다음달 1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 여성영화제 출품작 모집

여성영화인모임은 11월 중순 개최하는 제1회 여성영화축제에서 상영할 단편 영화를 모집한다.여성이 연출한 작품으로 다른 영화제에서 수상한 적이 없으면 된다.상영시간은 60분이내. 10월 2일에서 21일까지 접수한다. 02-3474-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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