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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업체 '바른손' IT업체로 변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팬시업체인 바른손이 정보통신기술(IT)업체로 변신한다.

바른손은 테크놀로지.전자상거래.미디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른손은 이를 위해 국내외 유수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거나 합작투자,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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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관계자는 "기존의 문구.팬시사업은 기업간(B2B).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M&A등을 통해 보안.이동통신 솔루션 등의 기반기술을 확보, 전자상거래.미디어 분야와 연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바른손은 최근 중고품 경매사이트인 와와(http://waawaa.com)를 인수한데 이어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스크림' 을 설립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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