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달러짜리 새 화폐 발행
위폐방지를 위해 다양한 색깔을 가미한 50달러짜리 신권(사진) 1억4000만장이 지난달 28일 전세계 시중은행을 통해 배포되기 시작했다고 미 조폐국(BEP)이 29일 밝혔다. 앞면에는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가, 뒷면에는 미 의사당이 들어갔으며 녹색이 주조를 이룬 기존 지폐와 달리 파란 색과 붉은 색이 배경에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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