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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물놀이중 초등생 3명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6일 오후 4시10분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6리 속칭 황소유원지 앞 내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영욱(11.경기도 성남시 단대동)군 등 초등학생 3명이 급류에 흽쓸려 익사했다.

崔군 등은 이날 종친회 모임에 참석한 부모들을 따라와 물놀이를 하다 며칠째 내린 비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또 이날 낮 12시쯤 경북 포항시 도구해수욕장에서 김하성(49.부산시 연제동)씨가 수영 미숙으로 숨지는 등 5~6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피서객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인제〓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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