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선정 상반기 히트상품] LG 이자녹스 링클디클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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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지난해 10월 출시 이래 월평균 매출액이 15억원에 이르는 LG생활건강의 효자상품이다.

주름개선 화장품시장에서 2위지만 점유율이 18%에 이르고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기존 타사 제품은 레티놀이 주성분이지만 이자녹스 링클디클라인은 메디민A라는 신물질을 쓰고 있다.

주름개선 효과는 전남대 피부과 임상시험에서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제품 출시 전부터 2천5백명에 이르는 품질평가단을 만들어 제품을 직접 써보게 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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