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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한미군 통일 후 위상 공동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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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미 양국은 다음달 22일 미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반도 통일 이후 주한미군 위상에 대해 양국이 함께 연구해나갈 것"임을 공동선언문에 명시할 방침이라고 워싱턴 소식통이 밝혔다. 대북 방어를 주임무로 해온 주한미군이 통일 후 어떤 임무와 규모를 갖게 될지 양국 정부가 공동 논의키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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