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제역 규제 풀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농림부는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기도 용인시의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보호지역 이동통제 등 제한조치를 19일부터 해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호지역에 취해졌던 도축 부산물의 폐기.인공수정 금지.가축분뇨의 반출제한.가축시장 폐쇄.사료 또는 우유 수송차량의 소독 등 각종 규제가 풀린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한 6개 지역중 아직까지 제한조치가 풀리지 않은 경기 화성.충남 홍성.보령지역도 추가발생이 없는 한 지역별로 혈청검사가 끝나는 6월말께 모두 풀릴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