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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병원 환영" 6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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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우리 국민 중 80% 이상이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계 병원이 들어올 경우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 등이 최근 한국갤럽에 의뢰해 국민 1041명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 유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68.6%가 외국계 병원의 국내 진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내국인 이용 허용에 대해서도 80.7%가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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