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지구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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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대한주택공사는 의정부 금오지구에 이어 수원 정자지구에서 20년 국민임대아파트 22평형 3백41가구를 15일부터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천4백27만6천원에 월 임대료 14만5천2백40원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01년 8월. 입주자 선정 기준은▶수원시 거주자가 1순위▶의왕.군폰.안산.용인시와 화성군 거주자가 2순위▶그 외 지역 거주자가 3순위에 해당하며 같은 조건의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수원 정자지구는 수원 서부권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과천.수원 고색간 고속도로,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경수.수인산업도로 등 교통 여건이 좋고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성대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김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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