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주최측은 5~11일을 '비엔날레 가정 주간' 으로 설정, 입장료를 내려 받고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 기간 부모와 함께 온 12세 이하 어린이와 하사 이하 군인, 장애인, 생활보호 대상자 등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33% 할인해 일반인은 8천원, 청소년은 6천원씩 받는다.
또 야외공연장과 민속박물관 앞 광장 등에서 가족 노래자랑과 경찰 특공무술 시범, 풍선 쇼 등을 벌인다.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분 그리기' 미술행사도 열고, 참가자들에게 꽃씨를 무료로 나눠준다.
광주〓천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