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몸매’ 제시카 고메즈 “김치,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중앙일보

입력

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가 다이어트에 김치를 추천했다.

스스로 '김치 매니아'를 자청하는 제시카 고메즈는 "원래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김치를 좋아하고 특히 파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체중이 불었을 때는 몸의 독소를 빼주는 스무디나 야채로 만든 스프, 호박죽 등을 김치와 곁들여 먹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 고추가루 속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이라는 성분이 체지방 연소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제시카 고메즈는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고 '바디아트'를 병행한다"며 "자신을 학대하고 해치는 다이어트를 없애고자 기획하게 된 '바디아트' DVD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건강한 체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 제작사인 넥스트 엔 뉴측은 "환상적인 바디 라인으로 광고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시카 고메즈는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건강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중순 발매 될 예정인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는 세계적인 휘트니스 스타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휘트니스 체인인 휘트라인의 대표이사인 퓨제시 발라쥬가 창안한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의 핵심요소들을 모은 휘트니스 프로그램.

체중감량은 물론 실루엣 라인 살리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정신 수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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