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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ATM·휴대전화·찾아가는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집안에 돈 쓸 일이 갑자기 생겨 대출을 좀 받고 싶은데 은행 문턱에 걸려 속을 태우는 경우가 있다. 직장인 등이 한 번씩은 경험하는 일이다.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마구 돈을 빌릴 수도 없다. 신용 하락은 물론 대출 후 생각지도 않던 걱정거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도 하락없이 신용등급·대출액 조회

이런 경우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의 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을 눈여겨 보는 것도 지혜다. 이 회사는 대출과 관련된 걱정거리를 줄여주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가 현금지급기(ATM/CD)를 통한 신용등급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신용도 하락 없이 손쉽게 현금지급기(ATM/CD)에서 무료로 본인의 신용등급과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할 수가 있다.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와 현금지급기 운영회사인 ‘한국전자금융’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용절차도 간편하다.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번호 등을 입력하면 즉시 자신의 신용등급과 대출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현대캐피탈 전문상담원과의 대출상담을 신청해도 된다. 또한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편의점, 대형마트등 전국 3000여 곳의 한국전자금융 NICE 현금지급기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현금지급기의 거래화면 좌측 상단에 ‘대출가능금액 조회’라고 쓰여진 버튼을 활용하면 된다. 대개 신용정보 사이트에서 신용을 조회하면 평균 1만원 정도 비용이 들지만 프라임론은 무료로 24시간 서비스를 해준다.

바쁜 직장인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둘째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대출 상담에서 신청까지 보기 드물게 원스톱(One 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 상태에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안내하고 판매하는 론 플래너(Loan Planner, LP)가 직접 찾아가 대출 과정을 진행하므로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바빠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겐 무척 편리한 서비스다. 대출을 받고 싶은 사람은 ARS 1577-5757 및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를 이용하거나 현대캐피탈 론 플래너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인터넷 보편화로 얼굴을 보지 않는 비(非)대면 대출이 흔해진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준다”면서 “현대캐피탈 프라임론의 고객 우선 정책이 돋보이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

셋째는 휴대전화로도 편리하게 프라임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을 통해 서류나 담보, 보증 없이 신용 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 역시 직장인들에겐 더 없이 유용한 서비스다. 휴대전화로 1577-5757과 무선인터넷 연결 버튼을 누르면 대출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대출금을 당일 입금받을 수도 있다.

프라임론 금리는 최저 연 7.99%다. 대출 한도는 5000만원(100만원 단위). 대출 기간은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라임론 카드 회원들은 모바일을 통해 수시출금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프라임론 이용자에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채무 변제가 불가능할 경우 사고 시점의 채무 잔액을 면제해 주는 ‘대출금상환면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전화를 쓰면 되기 때문에 바쁜 일과로 금융기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현대캐피탈(1588-2114 / hyundaicapital.com)

<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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