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희망의 마을 입주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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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13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2009 사랑의 집 짓기’ 입주식 및 헌정식을 연다.

2009 사랑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목천 희망의 마을에 지어진 해비타트 주택 16세대는 충남도·천안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성건설·정림건축·한국암웨이 등의 후원과 공공기관 및 1만3000여 명의 건축 자원봉사자들이 4월부터 7개월 여간 흘린 땀의 결과로 지어졌다. 행사에서는 입주가정들에게 완공된 주택의 열쇠와 성경책, 후원사들이 준비한 축하선물이 전달된다.

유영환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값진 땀이 무주택자들의 집 없는 설움을 씻어줬다”고 말했다. ▶문의= 041-555-1744.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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