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마당] 중기청 '세제지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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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중소기업청은 28일부터 '중소기업 세제 지원 데이터 베이스' 를 인터넷에 띄운다.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에 들어간 뒤 '조세지원 제도'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복잡한 세제지원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코너는 또 중소업체의 세제 관련 궁금증이나 건의내용을 수렴하는 창구로도 활용된다.

◇ 서통은 소비자용 건전지 '벡셀' 구입자를 위한 밀레니엄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건전지의 캐릭터 이름을 공모하는 한편 벡셀 제품 로고를 오려 우송하면 백두산 가족관광권 등 경품을 탈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080-933-8855.

◇ 두레상사는 중국 선양의 자동차업체와 합작 건립한 심양두레휠의 현지공장을 28일부터 가동한다. 연간 60만개의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을 생산할 계획이다. 02-767-4768.

◇ 아키정보기술은 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가스.송유.상하수도관 등 금속 매설물의 부식 상태를 미리 알아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부식정보 시스템' 을 개발했다. 기존의 유선통신망 방식이 아닌 무선 방식을 활용한 게 특징. 02-2279-8722.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최근 61개 업체로 결성된 한국장례업협동조합(이사장 한창호)을 정회원 조합으로 받아들였다. 이 조합은 시립묘지 관리 위탁사업.납골묘 제작시공.해외동포 장례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 02-448-4344.

◇ 특허청은 28일 대한변리사회와 공동으로 '1변리사 1중소기업 무료 변리 서비스' 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내년부터 변리사 6백여명이 특허를 처음 출원하는 중소기업에 무료 변리 서비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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