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에스원)가 27일 국기원에서 벌어진 태권도 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예선2차전 남자 68㎏급 이하 결승에서 이임수(가스공사)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 최종선발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조진호는 8강전에서 고교생 돌풍을 일으킨 정보영(남녕고)를 맞아 위력적인 왼발돌려차기와 뒷차기 공격을 앞세워 3 - 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김현승 기자
조진호(에스원)가 27일 국기원에서 벌어진 태권도 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예선2차전 남자 68㎏급 이하 결승에서 이임수(가스공사)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 최종선발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조진호는 8강전에서 고교생 돌풍을 일으킨 정보영(남녕고)를 맞아 위력적인 왼발돌려차기와 뒷차기 공격을 앞세워 3 - 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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