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향과 최고급 천연성분으로 건조한 피부 지키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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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거친 피부의 달 11월이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를 때문에 여성들의 손이 갑자기 고목나무처럼 되기 십상이다. ‘아기피부’ 만들어 보겠다고 이것저것 아무거나 바르다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뷰티 트렌드는 에코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바쁜 현대인의 생활로 인해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위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 인것이다.

최근 출시된 ‘딥티크’의 ‘도손(DO SON) 바디로션’은 달콤한 아몬드 밀크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자연의 향기가 더해져 테라피 대용으로도 좋다.

같은 계열의 도손(DO SON) 향수는 창작자 이브 쿠에랑이 어린 시절 인도차이나 북쪽, 통킨 지역에 있는 작은 해변가 도손 마을에서 지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만들어, 투베루스가 불어오는 해변가의 밤바람이 떠오르는 향을 만끽할 수 있다. 투베루스(월하향)와 터키 장미의 조화로 달콤한 향이 감각적라는 평이다. 오렌지 블로썸 잎과 장미 열매는 프레쉬한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며 화이트 머스크와 아이리스의 섬세한 파우더 향이 더해져 여성스럽고 은은하게 마무리된다. 취침 직전에 제품을 사용하면 향이 은은하게 퍼져 깊은 수면을 도와준다.

또한 도손 향수 바틀에 새겨진 그림 뿐 아니라 바디로션과 샤워젤 단상자에 그려진 그림들은 딥티크 매니아들은 물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취향의 고객들을 자극시키고 있다.

피부가 좋아하는 오가닉 제품으로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지켜보자.

조인스닷컴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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