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버에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조기유학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자녀가 어린 나이에 해외로 떠나 정체성 혼란을 겪거나 마약·유흥 등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부모들을 위해 프레버에듀는 가정에서 조기유학효과를 그대로 구현한 1대1 쌍방향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집에서 원어민과 1:1 쌍방향 온라인 영어캠프

프레버에듀는 해외에서 배우는 수업환경과 교육과정,1:1 원어민 강사, 개인수준별 학습관리 시스템을 온라인상에 구현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해외 영어캠프 교과목을 그대로 구성, 현지 원어민과 화상으로 만나 편하고 안전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 것. 수업장면을 녹화해 복습 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영어캠프의 25%밖에 안 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조기유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학습관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레벨테스트로 학생의 영어능력 장·단점을 진단·보완한다. 학습자는 평가시스템에 따라 학습수준을 6단계로 구분·배정받은 뒤, 각 수준에 맞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 TSL(Total School Learning : 초1~중3 학년별 수학·사회·과학·도덕·기술·가정 과목을 영어로 재구성한 토론식 학습법)교재를 선택한다. TSL은 공부하는 재미와 함께 비판력과 논리력을 기르도록 만들었다. 수업 형태는 액티비티(보고 행동하고 따라하며 배우는 흥미중심 학습), 스쿨링(영어로 교과를 배우는 영어몰입교육), 커뮤니케이션(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1 쌍방향 개인수업), 로지컬(논리력·비판력 계발을 위한 토론학습) 등 5개로 구성돼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수업은 초1~중3까지 6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비기닝·주니어1,2 클래스는 영어 말하기 능력 발달에,스탠다드 클래스는 영어문장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향상에, 하이·프리미엄 클래스는 특목고 입시를 위한 영어구사능력 계발에 초점을 뒀다. 교육과정 중이라도 일일평가시험으로 학업성취 여부를 진단해 교육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미국·뉴질랜드·필리핀 영어캠프
프레버에듀는 다양한 해외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13년간 운영해 온 필리핀 영어·수학캠프는 개인별 맞춤관리형 교육과정이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스터디 맵을 짜,13시간 이상의 1:1 스파르타식 수업을 진행한다. 주중엔 수학·골프·영어일기·에세이·팝송 등을, 주말엔 여행·온천·수영 등 문화체험을 즐긴다. 학부모들은 인터넷 실시간 생방송과 학생관리보고서를 통해 자녀들의 공부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프레버에듀 김창수 대표는 “캠프 참여자에겐 국가공인자격이 주어지는 PELT 시험의 1회 무료 응시자격을 제공한다”며 “지난 여름 캠프 참가 학생들은 PELT Standard 1급에 90%정도 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캠프 때 장학금을 지급하고, 캠프 후에는 전화영어·온라인 영어학습 등 교육상품권을 제공해 학습효과를 높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영어캠프는 캘리포니아주 시미벨리의 명문 사립학교 Grace Brethren School에서 진행된다. 5주 동안 영어와 미국문화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선교 목적으로 운영되는 캠프여서 비용이 다른 영어캠프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목사나 선교사 자녀에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현지 공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중간 정도 실력의 학생이 참여할 경우, 초기 4주는 영어 기본을 다지고 나머지 4주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 주말에는 각종 문화체험 활동을 해 영어·수학·문화체험을 함께 배우는 1석 3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문의=02-2168-3981, www.pravedu.com

< 박정식·최석호·이지은·정현진 기자 tangopark@joongang.co.kr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