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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가좌지구 메가톤 호재 ‘봇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심도 급행전철 이어 인근에 국내최대 신도시


일산 성장축의 중심부에 위치한 일산 가좌지구에 대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지역적 여건과 환경친화적인 생활조건으로 일산 서북부권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좌지구는 중앙로 연장(3호선 대화역 연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제2자유로 등 교통 개발호재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또 인근에는 하나지주금융 복합 타운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족형 명품도시 개발이 추진되는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봇물처럼 쏟아져 일산을 넘어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인근에 메가톤급 호재 쏟아지고 있어
이처럼 메가톤급 호재가 한꺼번에 쏟아지자 주변 집값이 꿈틀거리는 등 최근 가좌지구 등 분양단지에는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기존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보인다고 현지 부동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 가좌지구는 일산신도시와 밀접한 신도시 생활권인 데다, 이미 4400여 가구가 입주해 집값 상승을 경험한 ‘준비된 주거지’ 라고 말한다. 인근의 덕이지구나 식사지구의 경우 개발 초기 단계여서 도시가 완성될 때까지는 일산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가좌지구는 이미 학교·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총 54만1000여㎡ 규모의 미니신도시 가좌지구는 현재 개발완료 단계에 이르러 2005년 대우푸르지오(1210가구), 벽산블루밍(2722가구), 양우내안에(457가구) 등 총 44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2010년 3월 입주예정인 한화꿈에그린(545가구)까지 가세하면 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 국내 최대 자족형 신도시 개발 추진
가좌지구의 최대 호재는 인근에 국내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가 들어선다는 것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구산·가좌·법곶·대화·덕이동 일대 28.17㎢에 명품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오는 9월경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 일대는 주거·산업·교육·문화·관광·상업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족형 신도시 중 5.6㎢에는 하나지주금융그룹이 고양시와 함께 개발하는 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곳에 각종 업무시설을 통합한 국제 금융도시인 ‘하나드림타운’을 건설해 본점을 이전시키고 글로벌 금융센터를구축할 방침이다.
 
# 직접 수혜단지 ‘한화 꿈에그린’ 꼽혀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일산 가좌지구 한화 꿈에그린’을 꼽는다. 5000여 가구의 가좌지구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로 입주시점에는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집값이 본격적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좌지구가 북쪽으로 치우친 고양 덕이지구나 일산 개발축과 조금 동 떨어진 식사지구보다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한화 꿈에그린’을 더욱 주목 받게 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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