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산에 살리라 자연에 살리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남산의 사계를 내 품에… 1000년 주거 명작 ‘포레스트하우스’

서울 중구 신당동, 옛 타워호텔 인근 남산 자락.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면 보이는 건 온통 나무들뿐이다. 도심 한가운데, 하지만 숲속 고요가 흐른다. 차 소리마저 잠든 듯하다. 숨을 들이키면 신선한 풀잎 ‘내음’이 몸속 깊숙이 빨려든다.

박종휴 국제조명 회장이 40여 년간을 살아온 곳이다. 5남매 자녀를 키우고 11명의 손자와 함께 살아온 보금자리다. 환경 덕분일까 터가 좋아서일까, 언제나 건강하고 평화로워 누구보다 복 많은 삶을 누려왔다.

국제조명이 코엑스·인천국제공항·청와대·국회의사당· 등 주요 시설에 조명을 시설하고세계 조명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안락한 거주공간이 주는 혜택과 무관하지 않았다고 박 회장은 말한다.

흡사 낙원과도 같은 곳, 행복을 혼자 누리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천혜의 자연 여건을 가진 이곳을 개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 수 있다면 어떨까. 일흔 중반의 어느 날, 박 회장은 문득 이런 생각했다.

남산포레스트하우스는 그래서 탄생했다. 박 회장은 자신의 집을 헐고 그곳에 9가구가 살 수 있는 고급 주택을 지었다. 도심 속에 전원주택·별장·빌라·펜트하우스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의 주거공간을 창출한 것이다. 박 회장은 “전문 주택업체도 아니며 결코 개발 이익을 우선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자연 속에 여유롭게 공간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포레스트하우스는 10층으로 지은 빌라 형태의 다용도 복합주택이다. 3층부터 각 층마다 1가구씩만 두었다. 5층만 2가구가 들어서 모두 9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주택의 크기는 300㎡(90평)~505㎡(153평)로 분양가는 3.3㎡당 2500만 원 선이며 세대당 30억~40억 사이이다.

남산의 숲속에 자리해 조용하고 공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각 층마다 독립가구를 배치해 4면으로 사계절 남산의 멋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움트는 새싹을, 여름에는 짙은 녹음을, 가을에는 뒤덮인 단풍을, 겨울에는 눈 덮인 나뭇가지를 볼 수 있다. 침실·거실에서도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산 산책로와 연결돼 숲속에서 걷거나 달리며 운동할 수도 있다.

“남산을 정원으로 두고 있는 셈이죠. 남산은 계절에 따라 바뀌므로 철따라 변화하는 그림 같은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가구마다 남산이 잘 보이는 곳에 33~182㎡의 목재 데크로 만든 휴식 전망대를 두었다. 이곳에서 남산을 절경을 즐기며 차를 마시고 새소리를 들으며 책도 읽을 수 있다. 이 데크공간은 공급면적에서 제외된 서비스 면적이다. 분양가를 참고해 보면 이 공간의 값어치만도 2억 원이 넘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각 세대마다 텃밭을 두어 채소 등을 재배해 먹을 수 있게 했다. 5층에는 330㎡(100평)이나 되는 넓은 옥상 야외휴식정원을 두었다. 입주민들은 여기서 바비큐 파티나 다양한 커뮤니티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다. 3·4·5층에는 복층 공간도 두었다.

인테리어와 건물외벽은 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펜트하우스를 설계한 배대용 B&A디자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맡아 품격을 높였다. 가구당 3.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두었다.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준공해 분양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외국 대사관이 모여 있는 한남동과 가까워 분양받아 두면 소규모 주한 외국 공관으로 임대할 수도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다. 신라호텔·하얏트호텔·반야트리 클럽·국립극장·동국대 등과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방문해 보고 결정하라”고 말했다. 문의 02-2234-052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