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세명대학교는 국가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사회를 열어갈 주역에게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컴퓨터와 외국어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추어야 졸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세명대'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러 가지 있을 것입니다. 그 중 충북도내에서 유일한 한의과대학은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최대의 약초 산지라는 지역적 여건과 함께 최신시설을 갖춘 부속 한방병원도 있어 한의학 교육환경으로는 최적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본교 한의대는 올 1월에 실시된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1회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본교 학생들의 평균점수는 3백33.4점으로 합격자 전국 평균 3백11.44점보다 무려 20여점이 높아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 95년 신설돼 99년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도 지난1월 실시된 간호학과 국가고시에서 1백% 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디자인학부도 타대학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산업.의상섬유.실내.시각디자인 전공 등으로 구성돼 있는 디자인학부는 '98 서울 비주얼아티스트 비엔날레 전국공모전' 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 상위입상을 하는 등 그 우수성을 과시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세명대는 모든 재학생들이 '1인1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학협동강의제, 겸임교수제 등을 활성화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취업률이 80%를 상회했습니다. 쾌적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 최상의 교육시설 그리고 1천4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기숙사를 갖춘 세명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문대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명대는 자신만의 실속있는 꿈을 펼쳐갈 여러 인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