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천형, 그 생명의 수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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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지원작으로 선정된 김복희무용단의 작품. '노틀담의 꼽추' 를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 재창작한 현대무용이다.

원작의 집시를 한국의 남사당패로 설정해 남사당패의 연희를 무대에 수용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볼거리로 제공한다. 김복희(한양대 교수)씨가 안무를 했으며 손관중씨가 주인공 꼽추 역을 맡는다. 4~5일 오후 5시, 6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 02-229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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