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통일논문 입상자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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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전국 대학생 통일논문 현상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임동원(林東源 右)통일부장관과 수상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통일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남북전자공간 세대의 등장과 사회문화 통합지향의 시스템 인과지도분석' 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대 이미경(李美京.22.행정학과4 ?)씨를 비롯한 9명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생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2년부터 실시해 온 논문공모는 올해 49개 대학에서 83편이 출품됐다.

왼쪽부터 이태동(연세대 정외과3).유선혜.김소연(2인공동작.한양대 신방과4).김현주(명지대 북한학과4).황인구(대구대 행정학과4.이상 가작).임동원장관.이미경.오세각(중앙대 경영학과3.가작).전병길(한림대 경제학과4).김용범(경북대 정외과4.이상 우수상)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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