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임현정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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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CF로 방송을 타고있는 복고풍의 룸바 '첫사랑' 을 부른 임현정의 첫 콘서트. 블루스 분위기에 허스키한 음색이 섞여 묘한 개성을 자아낸다. '제2의 한영애' 로 불릴 만큼 카리스마도 있다.

비틀스.U2.전인권에 영향받은 그녀는 드라마 '칼라' 삽입곡과 안재욱이 부른 '덫' 을 작곡하기도 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올해 데뷔한 많은 여가수 중 드물게 자기 음악세계를 가졌다.

게스트는 자우림의 김윤아, 델리 스파이스 등. 27~31일 오후 7시30분, 토 오후 4시.8시, 일 오후 7시. 라이브극장. 02-78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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