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당 25만원, 36kg '수퍼 다금바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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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다금바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해역에서만 잡히는 최고급 어종인데요. 서울의 한 백화점이 무게 36kg인 '수퍼 다금바리'를 공개했습니다. 백화점 측에서는 이 다금바리를 1kg당 2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금바리 한 마리에 900만원이라니 참 놀랍습니다.

롯데백화점 수산매장 에서는 무게 36kg짜리 초대형 수퍼 다금바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금바리는 바다속 바위 돌 틈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낚시로 잡는 어종으로 전복,오분자기, 소라 등의 미끼로 유인해 낚는 귀한 어종입니다. 다금바리는 자바리와 함께 대형어로 알려진 해산어류로 농어목(目), 다금바리속(屬)에 포함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해의 제주도 다도해 가거도 주변 해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고급 횟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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