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 열차표 내달1일 예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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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2000년 설 특별수송기간인 2월3일부터 7일까지 열차승차권 예매가 다음달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14일 철도청에 따르면 발매장소는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역과 여행사.우체국 등 위탁발매소이며 1인당 편도 4장(왕복 8장) 이내로 구입할 수 있다.

노선별 발매 일정은 ▶1일 호남선.전라선.장항선▶2일 경부선.중앙선.기타선 등이고, 발매 후 남은 승차권과 경춘선 승차권은 3일부터 예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인터넷.PC통신.전화로 승차권 예약은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 자동발매기를 통한 판매 등도 일시 중지된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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