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기공룡 둘리" 경남혁신도시 홍보한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자료=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를 이용한 경남혁신도시 홍보만화 2종을 제작,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만화는 지난 5월 15일 경남혁신도시 실무추진위원회에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유치를 위하여 누구나 보면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 있는 홍보물 제작 필요성이 제기 되어 진주 출신 김수정 작가의 도움을 받아 KBS, SBS 등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만화 영화 “아기 공룡 둘리” 캐릭터를 등장시켜 한 달 여 간의 작업 끝에 스토리 텔링 형식의 2종 만화(각 8페이지)를 만들게 되었다.

한편, 홍보만화를 적극적으로 활용 다각적인 형태로 홍보하기 위하여 도청 청사 민원실 외벽에 펼침막을 게첨 하여 범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터넷을 이용 남가람 신도시 및 경상남도를 비롯한 20개 시군의 홈페이지에 배너를 제작 링크 하여 만화를 e-book으로 보여 주며 어린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보를 이용, 출향인 등 도보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만화를 기획 연재 함과 동시에 도청 정원내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존에도 아기 공룡 둘리 주제가를 배경으로 홍보 만화를 슬라이드 쇼로 보여주기로 하였다.

특히, 홍보만화를 인쇄하여 효과적으로 배포하는 계획으로 주공·토공 및 이전기관을 방문, 둘리 캐릭터 인형이 직접 배부하고 시·군 민원실과 은행 등 다중 집합장소에 만화를 항시 비치하여 홍보활동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며 국회 및 국토해양부 방문 등 직원들의 상경 출장 시에도 배부하는 등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은 10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으나, 본사 위치 결정에 장기화 조짐이 보이며 지난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이전 승인이 완료되어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승인을 마치고 3개 기관이 조만간에 승인될 계획이다.

<자료=남가람 혁신도시>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