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신문 1956~60] 이런 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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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가짜 이강석 관청 시찰

[1957년 9월 1일 대구]그 전달 30일부터 경주.대구 등지의 관공서를 돌며 시찰했던 이승만대통령의 양자 이강석씨가 가짜로 들통났다.

가짜 이강석의 정체는 스물두살의 강성병씨. 강씨는 경주경찰서장을 찾아가 융숭한 대접에 여비로 30만환까지 받았으며 육군 36사단에 들러 별판 달린 짚을 타기도 했다.

*** 왕비 된 그레이스 켈리

[1956년 4월 19일 모나코]레이니에 모나코 국왕이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아내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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