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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영어는 더이상 영국말 아니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 "정책결정은 상식 (Commonsense) , 토론 (Conference) , 타협 Compromise) 을 하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 - 김성훈 농림부장관, 직원조회에서 민주농정을 위한 기본절차로 '3C원칙' 을 강조하며.

▷ "한나라당은 한달에 두개꼴로 22개의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국정방해용 발목지뢰로 사용해 왔다. " - 국민회의 김현미 부대변인, 이회창총재 1년을 평가하며.

▷ "각자의 전략목표는 틀리지만 이해가 맞아떨어져 가능했다. " - 조성태 국방장관, 한.중 군사교류.협력의 성공이유를 설명하면서.

▷ "추락하는 지지도에 비춰 과연 제정신 있는 어느 전문가그룹이 국민회의에 이름을 싣겠는가. " - 한나라당 이사철 대변인, 국민회의의 '전문가그룹 영입론' 을 야유하며.

▷ "영어는 더 이상 영국의 언어라고 말할 수 없다. " - 영국의 더 타임스지, 영국의 표준영어 (Queen' s English)가 빠른 속도로 죽어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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