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덴마크 - 스웨덴 다리 개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가 건설돼 14일 개통식을 가졌다.

외레순 해협을 가로질러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스웨덴 제3의 도시 말뫼를 잇는 전장 16㎞의 이 다리는 일반 도로와 철로로 구성돼 있고 다리 밑에는 별도로 해저터널이 뚫려 있다.

개통식에는 양국의 왕위 계승자인 프레데릭 왕자 (덴마크) 와 빅토리아 공주 (스웨덴)가 참석했다.

[외레순 해협 =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