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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 해결.정책 제시…전 서울시 간부들 뭉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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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30여년 공직경험을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 전직 서울시장.국장 등 서울시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돕겠다며 다시 뭉쳤다.

이들은 1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21세기 도시정책개발원'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했다.

대표는 강덕기 (姜德基) 전 서울시장 직무대리와 이상연 (李相淵) 전 서울시 부시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발기인으로는 서울시 퇴직 고위공무원, 도시정책 전공 교수.법조계 등 99명이 참여했다.

고문은 염보현 (廉普鉉).김용래 (金庸來).이상배 (李相培).최병렬 (崔秉烈) 씨 등 전 서울시장 4명이 참여했다.

발기인으로 학계에서는 ▶김안제 (金安濟) 서울대 환경대학원교수 ▶정세욱 (鄭世煜) 명지대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공직자로 제타룡.황철민.서무전 전 국장, 그밖에 ▶김종규 중앙문화재위원 ▶최용석.최승민 변호사 ▶음성직 중앙일보 전문위원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오는 9월로 예정된 심포지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34 - 4007.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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