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전 (한국시간) 국회의사당 총리 집무실에서 장 크레티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중견국가로서 양국간 특별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포용정책을 설명하고 캐나다와 북한의 관계개선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크레티앵 총리는 이에 대한 지지와 협력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와 = 이연홍 기자
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전 (한국시간) 국회의사당 총리 집무실에서 장 크레티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중견국가로서 양국간 특별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포용정책을 설명하고 캐나다와 북한의 관계개선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크레티앵 총리는 이에 대한 지지와 협력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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