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과의 전쟁! 승자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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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에는 밤마다 코를 골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 결혼 전 입던 바지들을 하나 둘씩 다른 사람에게 주고 있다.
- 종종 타는 듯한 가슴 쓰라림이나 구역감을 느낀다.
- 모르는 사이 혈압이 높아졌다.

이런 증상들이 ‘비만’에 대한 경고 메시지일 수 있음을 사람들은 크게 인식하지 못한다. 온통 체중계 눈금에만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 체중이 아니라 허리둘레다!
대부분 비만한 사람들은 체중에 집착한다. 그러나 그동안의 여러 연구 결과들은 ‘체중이 아니라 허리둘레가 비만과 관련된 사망률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임을 밝히고 있다. 이제는 체중계 눈금이 아니라 허리를 두르는 줄자의 눈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뱃살이야 말로 가장 위험한 지방이기 때문이다.

◆ 뱃살이 나쁜 이유
과도한 지방은 인체의 어느 부위에 축적되더라도 건강에 해롭다. 그런데 복부비만이 다른 부위의 비만보다 건강에 더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내장지방(그물막지방) 때문이다.

내장 지방은 신속하게 간으로 이동하며, 간에서 가공된 물질은 동맥으로 보내져 나쁜 콜레스테롤처럼 건강에 위험한 인자들과 손을 잡는다. 불순세력과 단단히 결탁한 지방은 세력이 커질수록 지방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시스템을 서서히 약화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기타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를 만들게 된다.

그 결과 복부비만은 심근경색ㆍ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 뇌혈관 장애, 당뇨병 등 각종 대사성 질환 및 성인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이 뱃살을 늘린다.

◇ 스트레스와 뱃살
뱃살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이 다량으로 혈액에 분비되는데 특히 만성 스트레스를 겪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올라가 있게 된다.

문제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식욕감퇴호르몬(CRH)의 분비를 억제하여 먹고 또 먹어도 만족이 되지 않게 하므로 체중을 늘리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강력하게 촉진시켜 복부비만을 초래한다.

◇ 식습관과 뱃살
‘포화지방이 많은 기름진 육류, 술, 단순당인 설탕, 탄산음료 및 드레싱의 액상과당, 정제된 밀가루’ 등 달콤하고 유혹적인 뱃살빼기에 방해가 되는 음식들은 대체로 정상적인 포만감을 느끼게 하지 못한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인데, 그 결과 쉽게 과식을 유도하고 뱃살을 축적할 수 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식이섬유가 많은 통곡물 및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등은 포만감을 정상적으로 느끼게 하고 다음 식사 때까지 오래 유지되도록 하여 간식,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근육을 기르고 지방의 과도한 축적을 막는다.

◇ 운동과 뱃살
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은 한 마디로 ‘운동부족’이다.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시점인 30분 이상 걷기와 약간의 근육운동은 우리 몸이 포만감 신호에 더 잘 반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근육이 써야할 에너지원이 부족한 경우 지방은 앞장 서 근육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대체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조금만 더 붙여도 몸은 지방을 더 많이 연소하게 된다.

◇ 뱃살의 악순환
뱃살 빼기는 왜 이리도 어려울까? 뱃살의 끈질긴 생명력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캐나다 Western Ontario 대학의 연구진들은 내장지방이 식욕촉진호르몬인 NPY(Neuropeptide Y)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NPY는 식욕을 촉진하고, 많이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하고, 축적된 뱃살은 다시 NPY를 생성하여 식욕을 늘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우리 몸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니 혼자 아무리 애를 써도 뱃살은 빠지질 않았던 것이다.

◇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여성의 복부비만은 여성호르몬이 줄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부터 찾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복부비만이 늘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은 복부비만을 더욱 악화시키지만, 일을 하면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기란 쉽지가 않다. 더욱이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행하여 실패하는 일이 반복되고 ‘이젠 애라 모르겠다!’ 하며 시도에 대한 의지조차 줄어들게 된다.

이런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뱃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특히, 허리 둘레/엉덩이 둘레의 비율이 0.9이상이거나 허리 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 순환이 좋지 않아 살들이 늘어지거나 울퉁불퉁한 경우라면 보다 적극적인 복부비만치료가 필요하다.

‘듀(dew) 다이어트’는 전문적인 한방다이어트프로그램이다. ‘슬림 포뮬러’와 ‘이슬 한약’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도 몸 안의 독소는 제거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킨다. 또한 국소적인 전침 및 허브침 치료는 복부의 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림프 순환 및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방 분해를 도와 끈질긴 뱃살과의 전쟁에서 즉 뱃살다이어트에서 승리하게 만든다.

늘어가는 뱃살을 보며 한숨만 짓고 있을 때가 아니다.
뱃살도 빼고, 건강도 찾고 안전하게 하는 일석이조 한약다이어트 '듀(dew) 다이어트'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글 : 이로민원장
자료제공 : 쉬즈클리닉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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