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김미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머큐리 타이틀홀더스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김은 7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CC (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버디 3.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태미 그린.베시 킹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라 선두그룹을 3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칙필A채리티선수권과 머틀비치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한 호주의 레이철 헤더링턴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선두에 나섰다.
재미교포 펄 신은 범해 1언더파 71타로 낸시 로페스.에밀리 클라인 등과 함께 공동 41위를 머물렀다.
성백유 기자